안녕하세요!
복희진입니당
오늘은 점심으로 호박고구마를 먹었어요!
쪄서 먹긴 그렇구
에어 프라이기에 돌리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얼마전에 해서 먹어보니까
호박고구마라 그런지
고구마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꼭 다시 구워먹어야겠다 했는데
그게 오늘이네요 !
호박고구마를 일단 봉지에서 꺼내서
두개만 구우려구요
두개를 흐르는 물에 뽀드득 뽀드득 씻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에어 프라이기 안에
이렇게 넣어줄거에용
고구마만 먹기엔 아쉬우니까
감자도 같이 넣어줄게요!
165도 정도에
먼저 20분 돌려주고
젓가락으로 찔러본 다음
살짝 안 익어서 더 돌려서 익혔어요!
고구마 사이즈에 따라 적당히 돌려주시면 될거같아용
ㅎㅎㅎㅎ
그러면 이렇게 고구마가 익어요
그럼 까볼까요?
요렇게!
호박고구마라 그런지 확실히
노랑노랑한게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아 그런데
우유랑 먹으니까 진짜
기가 막히더라구요....
약간의 퍽퍽함을 중화시켜주면서
달달구리하고 뜨거울 때 먹으니까
훨씬 더 맛있었어요!
감자도 하나하나 껍질 벗겨서
휴게소에 파는 알감자처럼 ㅎ
까보았습니다
설탕을 찍어먹어도 맛있고
소금을 찍어먹어도 맛있고
감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용
근데 아무래도 저는
고구마가 훨씬 더
단맛이 나서 그런가
맛있네요!
오늘은 소박한
고구마 이야기를 했어요!
간단하고 편해서 해먹기 좋은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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